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중권/논란 및 사건사고 (문단 편집) === [[조국 사태]] 관련 === 조국 법무부 장관과는 원래 친구 사이였다. 진중권 본인이 소속된 동양대에 조국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가 재직 중이기도 하고,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해 조국 당시 민정수석에 대해 "신은 불공평하다. 너무 완벽해서 짜증난다. 짜증나는 내 친구 국이"라고 표현할 만큼 친분을 드러냈다. 그러나 조국과 관련해 온갖 논란이 터진 이후에는 매우 대조적인 반응을 보였다. [[http://m.kmib.co.kr/view.asp?arcid=0011474472#RedyAi|#]] 별다른 의견을 내지 않고 침묵하던 진중권은 정의당이 조국 장관 임명에 대해 찬성하기로 하자, 이에 대한 반발로 2019년 9월 23일에 정의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923212220890|#]] 이로써 진중권은 일단 조국의 법무부장관 임명은 반대했음을 밝혔다. 2017년 당시 진중권이 방송에 출연해 한 말을 생각해보면 사실상 정의당과 절교 선언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추측도 나왔다. 그러나 진중권은 당 지도부가 탈당을 강하게 만류해서 최종 결정은 일단 보류하고 있다가 2019년 9월 24일 [[심상정]]이 자신의 설득으로 진중권이 정의당 탈당을 철회했다고 알렸다. [[https://news.v.daum.net/v/20190924203545323|2019년 9월 24일 중앙일보 심상정 "진중권 탈당 철회...조국 사태 후 탈당 러시 사실무근"]]. 진중권은 평소 여러 사안에서 스피커로서 독설과 비판을 쏟아내다가, 이번 조국 사태는 사회적으로 매우 큰 이슈임은 물론 자신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조국과 [[동양대학교]]와 관련한 사실인데도 초기에는 침묵을 지키면서 기껏 정의당 탈당 시도로 간접적으로 반대 의사만 밝혔다. 더구나 진중권은 그 정의당 탈당 의사도 심상정 등 지도부의 만류로 단 하루만에 철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 진중권은 조국의 법무부장관 임명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1001103803675|서울신문]]. 구체적으로 진중권은 2019년 9월 30일 tbs라디오 '김지윤의 이브닝쇼'에 출연해 "황우석 사태도 아니고 다들 진영으로 나뉘어 지금 미쳐버린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하면서 일종의 [[양비론]]을 펼쳤다. 그러면서 진중권은 "제가 신뢰했던 사람들을 신뢰할 수 없게 되고, 존경했던 분들을 존경할 수 없게 되고, 의지했던 정당도 믿을 수 없게 됐다.", "우리가 이제 이끌던 시대는 지난 것 같고 물려줘야 한다. 진보가 거의 기득권이 돼버렸단 느낌이 든다. 젊은 세대들한테 정말 미안하고, 드릴 말씀이 없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중권은 "대통령이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 했는데 지금 기회가 평등한가. 안 그렇다. 과정이 공정했나. 아니다. 그렇게 나온 결과가 그럼 정의롭다고 할 수 있나. 이게 뭐냐는 것"이라고 했다. 이 뉴스1 다음 인링크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이와 같은 진중권의 태도에 대해 진보측에서는 많은 비난을 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1001085909873|2019년 10월 1일 다음-뉴스1 진중권 '조국사태로 진영 나뉘어 미쳐버린 게 아닌가..패닉'-진보가 기득권 돼버렸다...젊은 세대들한테 정말 미안]]. 2019년 11월 14일 서울대 사범대학에서 열린 '백암강좌 - 진리 이후(Post-Truth) 시대의 민주주의' 강연에서 조국 사태 관련해 정의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던 이유 등 전반이 연합뉴스 기사에 나왔다. [[https://news.v.daum.net/v/20191114202303097|2019년 11월 14일 다음-연합뉴스 진중권 '조국 찬성으로 의견 뒤집은 정의당, 황당해서 탈당계'(종합)]]. 진중권은 "정의당에서 얘기했던 것과 달리 조 전 장관 임명에 찬성하겠다고 밝혀서 황당해 탈당했다"라고 말했다. 진중권에 의하면 원래 정의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고, (진보 사회에서) 비판을 받게 되면 자신이 등판해 사람들을 설득하기로 했었는데 당이 의견을 바꿨다고 한다. 그 이유로 정의당에서는 조국 임명에 반대했을 경우 최소 8천명이 탈당하는 것으로 추산했는데, 후원금이 끊어지고 비례대표를 받지 못하게 돼 작은 정당에서는 엄청난 수라고 했다. 또한 진중권은 자신의 근무지인 동양대에서 조국 자녀가 인턴을 했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 그 근거로 조국 아들이 자신의 강의를 들었다고 감상문을 올렸는데, 올린 사람의 아이디는 [[정경심]] 교수였고, 감상문 내용을 보니 자신이 그런 강의를 한 적이 없었다고도 했다. 진중권은 동양대 인턴프로그램은 서울에 접근하기 어려운 (동양대가 있는 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학생들이 이거라도 (스펙에) 써먹으라고 만든 것인데, 정경심이 서울에서 내려와 그것을 따먹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진중권은 문재인 정부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한 것을 [[조민]]의 의혹을 들어 비판했다. 그러면서 진중권은 조국을 지지하는 서초동 집회에서 한 발언자가 '정경심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한 영문학자인데 경상북도 영주군 풍기읍 동양대에서 일할 정도로 조 전 장관이 능력이 없냐'고 했다면서, "그 발언을 보는 순간 눈물이 났다. 이게 정의를 말하는 것인가"라며 감정이 복받친 듯 말을 잇지 못하고 한동안 강연을 멈췄다고 했다. 이에 대해 진중권은 "(동양대 학생인) 우리 아이들이 무슨 잘못을 했나"며 "우리 학생들은 표창장을 위조당한 피해자다. 우리 학생들이 왜 모욕을 당해야 하나"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서 진중권은 한국 사회에서 진실이 큰 의미를 잃었다면서 "최근 대중은 듣기 싫은 사실이 아니라 듣고 싶은 환상을 요구한다. 사실은 수요가 없고 환상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발언했다. 진중권은 내내 "추악한 짓 많이 했다.", "웅동학원 털어 먹었죠?" 같은 말을 하다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